어푸어푸 라이프 돌아보기
어느덧 수영을 시작한지 3개월차. 물론 주 2회 강습을 다니고 있어서 진도가 많이 느리긴 하지만 어릴때 바다에서 놀다가 큰 공포심을 느낀 이후로 물이랑 친해지는데 꽤나 오랜시간이 필요했던 나에겐 너무나도 값진 경험이야!
원정수영 와서도 강습선생님마다 영법이 달라서 혼란스러웠는데 이제 적응이 되어서 그간의 일기를 돌아보니, 성장과정(?)이 한눈에 보이더라고. 나만의 호흡방법을 찾지 못해 유튜브를 뒤적이며 더 아리송해졌던 시간들.. 이론적으론 알겠는데 몸이 따라와주지 않아서 물을 잔뜩 먹으면서도 시도해본 순간들이 고스란히 적혀있더라.
아직 물에서 자유로운 물개 수준은 아니지만, 안될것 같은 나만의 호흡법에 대한 감이 잡히고, 자세교정 받으면서 훨씬 수월해짐을 느끼니 일상에도 활력이 생긴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