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만 가득한 내 속에
반짝임 가득한 너라는 별이 있어.
나는 문을 열어준 적이 없는데
너는 어느새 내 속에 들어와
반딧불이처럼 조그만 빛을 내더니
반짝이는 별이 되었어.
내 속이 끓임없는 어둠으로 덮일 때
너의 빛은 유난히 밝아져서 나를 안심하게 해.
나는 이렇게 못난 어둠인데
어느샌가 내 안에 들어와 나를 밝히는 너.
고맙고 따뜻한
너라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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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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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가 곧 발행될 예정입니다.
2024년 08월 02일 금요일 발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