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거장과의 대담을 통해 지혜를 얻습니다.(경제)
이 콘텐츠는 실존 인물의 사상과 저서를 바탕으로 구성된 가상 인터뷰입니다. 정치적 의도 없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창작적 해석임을 밝힙니다. 모든 발언은 허구이며, 독자 여러분의 지혜로운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John Maynard Keynes, 1883~1946)
세계 대공황 이후 ‘케인스주의 경제학’으로 현대 자본주의를 구한 인물로『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 저자 "장기적으로는 우리 모두 죽는다"는 명언으로 즉각적 정책 개입을 강조.
Q. 케인스 교수님,
지금은 팬데믹 여파, 인플레이션, 전쟁, 글로벌 공급망 붕괴, 기술 변화까지 복합적인 위기 상황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A. 케인스
"지금의 위기는 단순한 '경기침체'가 아닙니다. 이건 심리적 공황, 구조적 변화, 정치적 무질서가 한데 뒤엉킨 ‘복합 위기’입니다. 이럴 땐 누군가는 ‘질서를 상상’하고, 또 누군가는 ‘용기를 감염’시켜야 합니다.
정부가 경제를 붙들고, 시민이 희망을 붙잡아야 하는 때죠."
2부 : 정부의 역할 - 공포의 경제학에서 희망의 경제학으로
Q. 케인스 교수님, 많은 정부가 금리 인하를 고민하고 있지만, 재정 적자를 우려해 소극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A. 케인스
"경제는 심리의 산물입니다. 사람들은 ‘정부가 움직인다’는 것만으로도 안도합니다. 재정 적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침체의 해법은 ‘균형’이 아니라 ‘확장’입니다. 정부는 위기 때 쓰기 위해 존재합니다. 쓰십시오. 그리고 나중에 수습하십시오.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Q. 케인스 교수님, 전 세계는 고물가, 고금리, 실질소득 감소, 전쟁과 불안으로 매우 위축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어떤 대응을 해야 할까요?
A. 케인스
"민간 소비와 투자가 움츠러든 시기엔 정부가 경제의 방아쇠를 당겨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인프라·복지·교육 같은 생산적인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 공포는 경제를 얼게 만들고, 정부는 그 얼어붙은 심리를 녹이는 주도적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정부를 위한 케인스의 5대 제언
확장적 재정정책을 단행하라.
공공 인프라, 사회 복지, 그린 전환, 디지털 교육 등 미래 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하라.
국민의 지갑보다 마음을 채워라.
일자리 창출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면, 사람들은 다시 소비하기 시작한다.
심리 방역을 설계하라.
정부는 매주, 매월,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불안 심리를 누그러뜨려야 한다.
민간과의 동맹을 맺어라.
정책의 실행은 정부가 하지만, 성과는 기업과 시민이 만든다. 소통이 핵심이다.
위기 이후의 질서를 준비하라.
단기 복구에만 머물지 말고, 구조적 대전환—즉 교육·산업·세금 체계의 리디자인을 시작하라.
3부 : 시민 개개인의 전략 – 무력감에 빠지지 마라
Q. 케인스 교수님, 많은 시민들이 실질소득이 줄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우울함과 무기력을 느낍니다.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A. 케인스
"절망은 언제나 '불확실성'에서 옵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개인의 용기와 선택은 역사를 바꾸는 씨앗이 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경제의 피해자’일 필요가 없습니다. 시민도 시대를 읽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Q. 케인스 교수님, 과연 정부만으로 해결이 가능할까요? 일반 시민들도 매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개개인들은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A. 케인스
"물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시민도 자신만의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당장 경제가 좋아지진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된 개인은 불황기에도 기회를 찾습니다. 다음과 같은 태도를 제안합니다."
개인을 위한 케인스의 8가지 제언
‘소비’는 곧 ‘투표’다.
어디에 돈을 쓰느냐가 그 사회의 가치를 결정한다. 윤리적 소비, 현명한 지출을 하라.
소득보다 유동성을 관리하라.
비상금을 확보하라. 소비를 줄이고, 자신을 지키는 ‘금융 방패’를 만들어라.
불황기야말로 ‘학습’의 최적기다.
새로운 기술, 산업, 언어를 배우는 사람만이 구조적 전환 뒤의 자리에 설 수 있다.
지나친 공포 대신 ‘예측 가능한 루틴’을 가져라.
일상 리듬을 잃지 않는 것이 정신적 방어선이다.
‘연결된 삶’을 포기하지 마라.
위기 속 신뢰와 공동체는 최대의 생존 전략이다.
내 돈의 흐름을 매일 점검하라.
재무일지를 쓰고, 자신의 돈이 어디에서 낭비되고 있는지 관찰하라.
감정과 정보는 분리하라.
뉴스에 휘둘리지 말고, 데이터와 사실 기반으로 판단하라.
자신을 가장 값비싼 자산이라 생각하라.
옷, 차, 물건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가장 많이 투자하라.
4부 : 케인스의 메시지를 지금 한국 사회에 적용한다면?
부채 증가? 괜찮습니다. 지금은 GDP보다 ‘공공의 심리’를 살리는 게 우선입니다.
자영업자 몰락? 구조조정이 아닌 회복 설계가 우선입니다. 보조금, 임대료 감면, 디지털 전환 교육 등을 대대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청년의 절망감? 청년에게는 일자리보다 기회의 서사가 필요합니다.
사회가 청년에게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5부 : 마지막 한 마디
"위기의 정점에는 언제나 두 개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망설임이고, 다른 하나는 결단입니다. 나는 언제나 결단을 지지합니다. 정부든, 개인이든." - 존 메이너드 케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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