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때
뭔가 일이 술술 풀려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아주 사소한 일, 아주 사소한 행복(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기쁨 등등이 입에서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의 알갱이 톡톡 터지는 마구마구 터지기 시작할 때.
지금이 딱 그 시기 인 듯 싶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터지고 내 이름이 멘션되고, 뭔가 자꾸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 만 같은 느낌 _
엄빠가 공덕을 겁나 쌓아서 그런지 내 삶이 safe track 으로 자발적으로/타의적으로 궤도 안에 들어 있는 느낌이다.
아 오늘 날씨봐
글쓰기 딱 좋아서. 사람 없는 카페가서 카페 2층 창문을 다 열어 놓고 부지런히 쓰는중이다.
이렇때 쓰는 표현이 바로 couldn't be better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