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 시티의 60대버전 이야기
영화 막이 내리기 전에 얼른 달려가서 본 영화인데
나이든 부부나 오래된 연인, 커플이 함께 달려가서 봐도 좋을 영화고
뭔가 보면서... 아 저렇게 나도 성공하고 내 친구도 성공하고 다들 성공하고 여유있는 상태로 늙어간다는건, 그리고 그런 친구가 내 옆에서 함께 한다는건 참으로 축복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어찌나 하나같이 각 분야에서 성공을 했고 나이 들어서까지 각자의 인생에 "사랑과 로맨스"를 잘 버무려서 살고 있는지... 하나같이 중년 이상의 관객들이 많았던 영화, 그리고 많은 것을 곱씹는 영화.
결국 모두다 자식보다 배우자를, 사랑을 찾아서 인생의 후반기를 즐겁게 맞이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래, 결국 기승전 사랑이지.
나이들수록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를 바라볼 배우자는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