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벗 노 땡큐!

by Honkoni

공모전에 우수수 낙방에 이어서 직접 투고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글을 좀 만들어 놓고 기획안이랑 저자소개 까지 해서 정리해둔 출판사 리스트 보면서 투고를 조금씩 하고 있었다. 유형은 세 가지다.


1. AUTOMATIC REPLY 이메일이 날라오면서 잘 접수 되었다, 검토 후에 연락 드리겠다, 선별된 원고에 대해서만 따로 연락을 드리는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 -> 그리고 역시나 그랬든 자동회신 이메일 이후에 별다른 추가 연락이 없는걸로 보아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2. 투고 후에 저쪽에서 아무런 대꾸가 없다. 투고한 이후에도 보름 이상 연락이 없으면 내 스스로 체념한다.


3. 친절하게 바로, 하루 이틀 내로 거절 이메일이 온다. 즉 "원고는 좋으나 출판사 방향과 맞지 않사오니 많는 출판사를 찾아서 빛을 보십시오" 라는 말을 하는 거다.


시간이 지날수록 3번 이메일을 받으면 너무 자괴감이 들고 절망적이 된다. 심장이 쪼그라 붙는 느낌?


그냥 씹어주세요. 제가 알아서 투고하고 실망하고 할 때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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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미팅을...잡았다.

되든 안되든 시간이 지나면 블로그에 자료 아카이브 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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