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하든지 결과는 내가 아는 하나다.
인생은
순간순간 우연과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내가 존재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옳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는 것일까?
답은, 지금 내 모습이 최선의 선택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때 그랬다면?'
이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그때 그랬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수도 있을테니까.
또한 우리는 다른 선택을 했을 때
내가 어떻게 되었을까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현재, 내 모습, 내 상황에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또한 만족을 해야하지않나 싶다.
셀 수 도 없는 우리 인생 일상 속의 작은 선택들.
점심을 뭘로 먹을까? 하는 사소한 선택부터
결혼같은 내 역사를 바꿀 선택까지
선택이 내려주는 내 인생의 방향이 분명 존재하고
결과 또한 바뀔 수 있다.
예를들어
오늘 아침에 내가 양치질을 2분동안 했는지,
3분동안 했는지에 따라,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내가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을지 아닐지
다른 상황 속에 처해져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머나먼 내 조상이 어느날 아침을 고기로 먹었는지,
채소로 먹었는지 하는 사소한 선택을 통한 나비 효과로 지금의 내가 존재할지도 모르겠다.
(ㅎㅎ 변수에 변수.. 그에 따른 또다른 변수로인해?)
이런 생각을 하면,
얼마나 나와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이 세상은
범우주적 확률과 우연으로 만들어진 것일까?
무엇하나 사소하지 않다.
따라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며,
소중한 나의 인생을,
너의 인생을,
경이롭게 생각하며 살자.
그 경이로운 삶 가운데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살아간다라는 것.
바라만봐도 옆에 있기만해도
행복한 나날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