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기대응을 위한 기업 리질리언스 재해석 7회
Resilience Reimagined
리더십은 조직 회복탄력성에 매우 중요한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기간 동안 경영진은 매일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는 사건이 얼마나 빨리 전개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고, 힘든 결정들이 내려지고 실행 조치가 매일 매일 취해졌습니다(예: 여행 제한, 재택 근무, 대규모 행사 금지, 학교 폐쇄). 종종 비용이 많이 드는 과잉 반응(costly over-reactions)으로 비판도 받았지만 며칠 후에는 '너무 늦은 조치였다(too little too late)'고 여겨졌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솔루션은 옳고 그름, 더 좋고 나쁨과 같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도 비즈니스 리더십의 중요한 기능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위기에서 조직은 기존의 '통제센터(Gold Command)' 위기 구조를 동원, 가동했습니다. 인사관리(Human Resources)와 기업 커뮤니케이션(Corporate Communications)은 대부분의 조직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골드 팀(경영진, 임원) 지시에 따라 위기에 대한 경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조직에서 비공식적인 하위 조직(informal subgroup)이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룹은 소규모로 여러 부서에서 모인 팀(small multi-disciplinary teams, 일반적으로 8-12명)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리질리언스의 재해석 : 7가지 리질리언스 프랙티스 RESILIENCE REIMAGINED: SEVEN RESILIENCE PRACTICES
[일곱번째 리질리언스 프랙티스] '적응형 리더십을 활성화하라'
대부분의 조직에서 코로나19의 또 다른 주요 특징은 '리더십 업무(work of leadership)'가 여러 방향으로 진행되고 공식 위계를 초월하고 여러 사람이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multiple directions, transcended formal hierarchies and involved multiple people) 계층적 위치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리더십 행동이나 스타일로 간주되어 왔던 관행을 제약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급변하는 상황은 조직의 많은 사람들이 상황에서 집단적으로 일하는 리더십 관행을 수행하도록 요구합니다. 리더들은 우리에게 성과, 조직 관행을 변화시키는 구성원들, 새로운 회복탄력성 개입(novel resilience interventions) 개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세 가지 리더십 결과인 방향, 정렬 및 헌신(DAC)을 말하고 있는데, DAC(Direction, Alignment, Commitment) 접근 방식을 통해 조직의 사람들이 회복력에 대한 방향, 조정 및 약속을 어떻게 산출하는지 조사할 수 있습니다.
방향 Direction : 전반적인 목적, 기본 원칙 및 목표, 회복력의 인지된 가치에 대한 공유된 합의가 포함됩니다. 이사회, 최고 경영진 수준의 이해와 동의는 조직의 회복탄력성에 조직 전체의 참여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조정 Alignment : 조직 전체에 걸쳐 효과적인 의사 소통과 개인 및 그룹의 조정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회복탄력성 노력에 대한 제3자의 기여와 여러 이해 관계자의 집단 행동이 포함됩니다. 조정을 달성한 조직의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에서 회복탄력성은 계획, 예산 책정, 성과 관리 및 보상 시스템에 포함됩니다.
헌신 Commitment : 집단적 회복탄력성 노력에 참여하려는 개개인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헌신을 낳은 조직의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에 시간과 에너지를 바칩니다.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에 대한 개인적 책임이 나타나고 받아들이고 느낄 때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깊이 헌신합니다.
[일곱번째 리질리언스 프랙티스] '적응형 리더십을 활성화하라'의 주요 고려 사항 Key considerations
조직, 회사 구성원들이 회복탄력성에 대한 방향, 조정 및 약속을 어떻게 달성합니까?
번역 : 류종기
출처 : 영국 국가대응위원회 (National Preparedness Commision) / 크랜필드 대학교 / 딜로이트 공동 보고서 Resilience Reimagined: A practical guide for organisations : Resilient organisations thrive before, during and after advers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