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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월 19일 계룡대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업무보고를 받고, 핵심 국방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는 장성 인사 이후 새롭게 구성된 지휘부와 함께한 신년 첫 업무보고로, 2026년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국방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특히 12·3 불법 계엄 이후 문민 국방부장관으로서 계룡대에서 받는 첫 업무보고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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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국민의 신뢰 없는 군대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신뢰 회복이 국방개혁의 출발점임을 분명히 했다. 군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어떤 개혁도 지속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한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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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장관은 “평화도 대화도 압도적인 힘에 기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군이 피스메이커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고한 군사대비태세가 전제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는 대화와 억제력이 동시에 작동하는 현실적인 안보 인식을 반영한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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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인구절벽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40 군구조 개편 추진 방향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 장관은 군구조 개편이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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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국군으로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각 군이 원팀(One-Team)으로 협력해 군구조 개편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군 간 칸막이를 넘는 협업이 개혁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임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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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에서는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2040 군구조 개편 추진 현황, 첨단 강군 건설, 그리고 획기적인 군 처우개선 추진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단순한 계획 보고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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