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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하는 사람 누구나 전태일 열사에게 빚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명희 노무사의 브런치입니다. 2004년에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하여 20년째 노무사로 살아가고 있고, 여성, 노동, 불교가 평생의 화두이며, 괴로움의 소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