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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로 Oct 18. 2020

햇살, 잃어버린 밤하늘의 넋

글로 나아가는 이


하늘의 넋을 바라봅니다. 겨울은 이미 흘러 그리움의 땅 끝에 닿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습니다. 사랑을 잘못 알고 있다면 가슴이 미어지도록 혼내주십시오. 나는 아직도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릴 확실하게 얘기해주시면 가슴이 덜 답답할텐데 당신은 눈빛만 살랑살랑 얘기를 않으니 말입니다. 이제 그만 얘기해주십시오.  


-글로 나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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