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문장의 숲

너무 쉽게 반성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마음의 주인 中, 이기주

by 글로 나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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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난 맛에 우쭐대는 자만에 빠지는 것도 좋지 않지만

자신에 대한 증오에 빠지는 자기혐오 속으로

잠겨 들어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것과

스스로 부족함이 없는지 되돌아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실수를 범했다는 이유로 무작정 '마음의 창문'을 열어

쓰레기 버리듯이 자존감과 자긍심을 내던지며

자신을 꾸짖기 전에, 심신의 상태를 온전히 추스르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다.


이기주, 마음의 주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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