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는 당신에게...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 오늘 당장 시작해야 할까요? 아니면 '언젠가'라는 이름으로 잠시 미뤄두어도 괜찮을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쯤 이런 갈림길에 서봤을 겁니다.
"오늘 꼭 해야 할까? 내일 하면 안 될까?"
저 역시 20대, 30대를 지나 40대가 된 지금까지도 수많은 계획을 세우며 살아왔습니다.
'이번 달에는 이걸 끝내자', '올해는 꼭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지' 하고 매년 새로운 다짐을 반복했죠.
하지만 솔직히 말해, 그 수많은 계획들이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진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목표했던 일들을 자꾸만 미루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꾸물거림'이었습니다.
"조금 더 준비되면 시작하자", "상황이 나아지면 움직이자"는 말로 스스로를 설득하며 수없이 많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의 제 모습과 결과를 마주했을 때, 그 모든 꾸물거림이 쌓여 현재의 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흔히 미루는 습관을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깊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따르는 불확실성, 혹시 모를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붙잡아두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언젠가는 할 거야"라고 말하며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결국 그 시간들은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문제는 그 '언젠가'는 대부분 결코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영국의 극작가 존 플레처는
"행동하지 않고 말만 하는 사람은 잡초로 무성한 정원과 같다"
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잡초가 자리를 차지하듯, 아무리 멋진 계획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미루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꾸물거림은 하나의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결국 우리의 인생 방향을 결정짓는 무서운 힘을 가집니다.
저는 40대가 되어서야 이 진실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하루 이틀의 작은 꾸물거림이 모여 결국 삶의 성적표를 통째로 바꿔버리는 치명적인 요인이었다는 것을요.
찰나의 순간에 행동을 택한 사람과 주저하며 꾸물거린 사람의 차이는 10년, 20년 뒤 엄청난 격차로 나타납니다.
단순히 성과나 위치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감과 자신감에서까지 눈에 띄는 차이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지금 20대와 30대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꾸물거림을 멈추고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준비가 덜 되어도 괜찮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망설이지 않고 시작하는 용기입니다.
꾸물거림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갉아먹는 가장 무서운 습관입니다.
하지만 이 습관은 지금 이 순간부터 멈출 수 있습니다.
미래를 바꿀 거창한 도약보다 중요한 건, 매일의 작은 실행입니다.
혹시 지금도 마음속에 미뤄둔 일이 있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바로 이 순간만큼은 꾸물거림을 멈추고 첫발을 내디뎌 보세요.
그 작은 행동 하나가 당신의 인생 성적표를 완전히 새롭게 써 내려갈 힘이 될 겁니다.
+@
일단 시작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