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것이며, 누구도 당신의 선택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선택한 것이라면, 그것이 어떤 선택이든 존중받아야 합니다.
당신이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계를 맺는 것과 끊는 것 모두 당신의 선택입니다.
다른 사람의 이해를 받지 못하더라도,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선택을 존중하며,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이 당신에게 최선의 선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인생은 나의 것이다.
심지어 우리는 죽음도 선택할 수 있다.
존엄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으로 그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
나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회복 가능성이 없고, 무의미한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할 수도 있다.
그럴 때 난 삶을 중단할 권리가 있다.
이렇듯, 계속 살아갈지 삶을 중단할지 선택할 권리도 있는 나는
얼마나 내 권리를 행사하며 살아가고 가고 있을까.
얼마 전 지인이 5년간 관계를 유지하던 친구와 우정을 중단하고 싶다고 상담해 왔다.
처음에는 밝고 적극적인 모습에 좋은 면에 집중하여 만났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과는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하였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그 지인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관계를 맺고 끊는 것도 너의 선택이야.
다른 사람의 이해를 받지 못하더라도, 너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사는 게 중요해.
난 너의 선택을 존중해."
(TIP) 다만, 상대방에게 마지막 인사는 서로 상처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너의 이러이러한 면이 정말 맞지 않아서 그만 보고싶다 보다는 아래와 같이 메시지를 보내면 좋겠다.
언니,
지난 5년간 함께한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행복했어. 언니와 함께한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하지만, 이제는 서로의 삶에 집중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아.
서로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이 달라지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아졌어.
언니와 함께한 시간은 정말 행복했지만, 이제는 서로의 길을 가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을 것 같아.
언니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할게. 미래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안녕.
물론 위 문자를 받고 당황할 수 있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못한 건 없는지 상대방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 인생의 시간은 한정돼있다.
나와 잘 맞고, 또 내가 좋은 사람들, 나랑 가치관이 맞고,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갖기에도 인생은 너무나 짧다.
지금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를 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