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운전대를 똑바로 잡으리라

난 내 몸과 정신의 주인이다.

by Rich and Growth

뭐가 문제인지 모르게 우울한 순간이 있다


누군가를 만나야 할 거 같은 외로움 때문인지.


컨디션이 안 좋아서인지


좀 쉬라는 몸의 신호인지


자존감이 낮아져서 인지.


아무튼.

원인 모를 우울감이 들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난 보통 시간을 흘려보내거나

누군가와 반억지 약속을 잡거나

음식으로 푸는 거 같다.


그런데 이제

이 감정에 적극적으로 대하기로 했다.


1분간

지금 이 우울감을 마주하고

나를 속이지 못하게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거다.


1분으로 부족하면

1분 더.


감정에게 지지말자.


난 내 몸과 정신의 주인이다.


주체적으로 내 정신에게 명령하고

설득해서 가짜감정에

또는 다른 사람, 상황에 흔들려

날 가라앉게 하는 이 기분과

마주하고.

설득하고.

설득이 안되면

내가 핸들을 꺾는 거다.


안 그러면

앞으로의 남은 인생도

사람에 상황에 감정에

이리저리 휘둘려 픽픽 쓰러질 텐가?


강해져야 할 상대는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닌 거다.


나를 다독이고

격려하고 설득하자.

나라는 몸과 정신의

운전대는 바로 나다.


운전대를 똑바로 잡으리라

다시 한번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