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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삶을 살려면 당장 해야 할 한 가지!

by 리치보이 richboy




삶의 작은 부분을 바꾸면

우리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어린아이나 하는 것이다.


그것은 카펫에 앉아 끄트머리를 잡아당기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생각과 같다.


무언가를 제대로 하려면 그 방법을 알아야 한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희망하는 일을 이루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이 인도하는 길은 걷지 않으려고 한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레프 톨스토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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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많이 힘들게 자랐다.

겨우 겨우 학교를 다니고 간신히 졸업했다.

성적 때문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어른이 된 뒤 몸과 마음이 이끄는 대로 편하게 살고자 했다.

그랬더니 몸이 망가지고 병을 얻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의사가 내게 '수술동의서'를 내밀며 '당신은 곧 죽을 수도 있다'고 한 말을 들었을 때

'이제껏 잘 못 살았다'는 생각이 내게 훅~ 하고 들어왔다.


수술 후 죽을 만큼 힘들게 치료를 받고

정상이 되기 까지 정말 죽는 줄 알았다.

그러기까지 또 7년이 걸렸다.


이제는 '죽는다'는 게 그리 무섭지 않다.

오히려 '죽을 때까지 뭔가를 해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았다.


매일 5시 50분에 깨어 하루를 시작하고

틈만 나면 책을 읽고

매년 책을 한 권씩 출간하고 있는 건 그래서다.


젊어서는 쳐다보지도 않던 공인중개사 시험을

쌩뚱맞게 시작한 것도 70 넘어서도 출근할 곳을 만들고 싶어서였다.

남이 나를 쓰지 않으면, 내가 나를 쓰면 되지.

하루라도 젊을 때 공부하고 외워서 미리 따 놓자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저렇게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살다가 죽으면 '덜 후회되겠지' 싶어서.


원하는 게 있으면

책을 읽고, 주위에 듣고, 직접 경험하면서 잘 알아야 하고

그러려면 움직이고,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 한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변화를 바란다면, 그건 정신병 초기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다.


나는 몇 년 전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정신병 초기 환자였다.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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