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학개론 편
지난 해 12월부터 지금껏 10년분 중개사시험 기출문제를 분석, 정리해서 브런치에 올렸던 내용을 찾아보기 쉽게 하기 위해 브런치북을 발간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중도에 포기하거나,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 브런치에 거의 매일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공부 시작과 동시에 '비상계엄'이 터져서, 뉴스를 보며 마음 졸이느라 공부하기가 정말 힘들었죠. 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지금처럼 진도를 빼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인강없이 기출문제만을 철저히 분석한 덕분에 공부는 더욱 탄탄해지고, 약간의 슬럼프도 없이 <부동산학 개론> , <민법&민사특별법>, <부동산공법> , <부동산공시법>을 정리하며 1회독을 마쳤고, 이번 주부터 <부동산 세법>에 들어갔습니다. 5월 첫째 주까지 <부동산 중개업법>까지 마쳐서 전과목 1회독을 마칠 예정입니다.
해서, 현재 공인 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거나, 지금 이라도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를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브런치북으로 발간했습니다. 오늘 제 1권으로 부동산학개론을 폈고요, 정리한 내용들을 편집해 매일 2, 3, 4권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브런치북을 출간하고 보니 제가 2회독을 할 때 훨씬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은 수천만원 짜리 자격증!"
지난 해 인강을 들었을 때, 어느 강사가 실제로 해 준 말입니다. 그 분은 본인이 현업으로 중개사를 하고 있으면서 강사까지 하고 있는 분이었는데요, 가성비가 월등한 자격증이라는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부동산 불황기라 수험생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험준비는 원래 이럴 때 하는 겁니다. 부동산 중개업은 활황은 활황이라 성업이고, 불황이면 불황이라 성업하니까요.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기를 넘어 다시 활황세가 올 겁니다. 지금 중개사 자격증을 따서 이 모든 시간의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도 공부한 내용을 브런치에 꾸준히 올려서 연말에 '합격수기'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친구분들의 응원 바라고요, 저도 여러분의 도전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아자~~!!!
-rich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