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여러분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 중이신가요?

부자 아빠의 투자 이야기 (11편) /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노력

여러분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 중이신가요?


혹시 노력은 하지 않고, 

막연히 언젠가는 부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안 계시겠죠?


요즘 국내 주식 시장이 별로, 아니 많이 좋지 않습니다.

부동산 역시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서, 주춤한 듯하고요.

주변 환경으로 기준금리 인상 폭 보다 더 가파르게 가산금리가 오르고 있고,

대출 규제는 여전히 계속되며, 미국 연준은 이미 네 차례 금리 인상을 밝힌 바 있어, 

투자 환경에 그리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 중이신가요?


오늘, 저는 

제 스스로에게 한번 묻는 계기를 가져 볼까 합니다.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원하는 '부'를 축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

혹시 잘못된 방향 설정이 있는 것은 아닐까?

저는 '생각'을 자주 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바로 이 '생각'을 하는 것인 듯하고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선택들이 옳은지, 혹은 더 나은 대안은 없었는지

잘 못된 선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지 등에 대한 

자기만의 복기. 

마치 바둑을 두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요즘 되돌아볼 때 작년 3분기에 실적이 좋았을 때

국내 주식 일부 차익실현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주식 중 모든 종목을 장기 투자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더군요.

(기업 경영진의 윤리성 부분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슈까지 등)


투자 시야를 넓혀야겠다는 생각

저는 주식 투자는 국내 증시에 한정 지어 생각을 했었고,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3분기부터 미국 주식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고(여전히 진행 중)

조금씩 투자를 연말부터 하기 시작했는데요.

조금 더 서둘렀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속성 있게 내가 잘 아는 종목을 선별해서 장기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등한시 한 책을 다시 잡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나만의 원칙과 마인드 정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원론적인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먼저 부자가 된 혹은 투자로 성공한 분들의 슬럼프 극복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이 분명 이 시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목표를 다시 되새겨 보자

내가 원하는 목표를 가기 위한 여러 과정 중에 하나 일뿐.

아직 결과, 승패가 갈린 것은 아니라는 점을 늘 잊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어 다시 올라가면 

또 높은 곳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노력 중이신가요?

오늘도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 위한 다짐의 글이었습니다.



부자 아빠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첫 집을 알아보는 (예비) 부부에게 (마지막 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