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문명에서 대체되지 않는 태도

경량문명에서 생존하는 법

by David Jong Uk


AI와 자동화가 모든 효율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오래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깊이 일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그 태도의 이름이 바로 천착(穿鑿).
보이는 걸 (형식) 덜어내고,
남은 걸 (본질) 끝까지 파고드는 힘.

� 그래서 스스로에게 자주 묻습니다.
“나는 얼마나 깊게 파고드는가?”

하지만 천착은 의지로만 되는 게 아닙니다.
깊이 있게 파기 위해선, 그걸 가능하게 하는 구조와 감각이 필요합니다.
그걸 만들어주는 세 가지 힘이 있습니다.

1️⃣ 트렌드를 빠르게 배우는 학습 감각

완벽을 준비하는 동안, 세상은 이미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빠르게 배우는 사람만이 남습니다.

새로운 기술, 고객의 변화, 시장의 신호를
남보다 하루라도 빨리 이해하고 적용하는 사람.

이제 학습은 ‘지식 축적’이 아니라
적응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에요.

가볍게 배우고, 바로 써보고,
필요 없으면 빠르게 버리는 태도


2️⃣ 매번 출발선을 높이는 나만의 시스템

배운 것을 쌓아두면 잊힙니다.
반복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야 진짜 내 것이 됩니다.

루틴, 사고의 틀 (프레임 템플릿), 문제 해결 프로세스
이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성장을 자동화하는 장치입니다.


3️⃣ 더 큰 문제를 풀기 위한 협업력

AI와 나의 시스템으로는
눈앞의 문제까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다음, 더 큰 문제는 혼자선 풀 수 없습니다.

이제 협업은 고용이 아니라 신뢰 기반 연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크몽의 플랫폼에서 프리랜서 혹은 지인 중 역량을 가진 사람에게
정확히 필요한 만큼만 사는 형태.

명함이 좋은 사람보다,
내가 가질 수 없는 실력을 가진 사람과
즉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사람이
경량문명에서 우월적 지휘를 가진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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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문명은 묻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빠르게 배우고,
얼마나 단단히 구조화하며,
얼마나 유연하게 연결되는가?”

AI는 효율을 복제하지만,
깊이와 관계는 대체하지 못합니다.

매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스타그램, 링크드인에서 쏟아지는
새로운 생각과 기술을 캡쳐하고 따라 적느라 바쁩니다.

늘 불안하기에 하는 행동 같은데,
그 불안감을 무시하지 않는 덕에 여전히 생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엔,
작은 것 하나라도 내 생존기술을 하나 더 배우며 보내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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