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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스차일드 대저택 Aug 30. 2023

테마주 순환매장에서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까?

#탁월한 기업 선별 #장기 투자 마인드

  오늘은 마인드 차이가 자산 퀀텀 점프를 어떻게 만들지 생각해보려고 한다.


  2023년 8월, 주식 시장은 테마주 순환매의 모습을 보인다.


  최첨단 기술, 초전도체가 세상을 바꾼다고 하니 테마가 붙어 관련 주식이 뿜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다니 방사능 오염 안된 소금, 조미료를 미리 쟁여두자


  소금, 식음료 조미료 주식 주가 뿜뿜



지금이라도 테마에 올라타볼까?



  비교 심리, 박탈감, 포모에 휘둘려 이제라도 테마에 올라타볼까 고민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럴 때 일수록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주식의 본질은 기업의 소유권이다.


  탁월한 리더가 이끄는 기업은 자본을 탁월하게 배치하여 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 성장을 만들어낸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자는 탁월한 사람과 기업에 대한 선구안을 길러 탁월한 기업에 자본을 규모있게 배치한다.


  그 후에


  오랫동안 탁월한 기업과 동행하여 기업 성장과 내 자산 성장을 일치시킨다.


  이쯤에서 생각해보자.


  알게 된 지 한 달도 안된 지인이 나에게 부탁한다.



기가 막힌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3천만 원만 빌려주시오. 6개월 안에 100% 이자 쳐서 갚아드리죠.

  아놔,


  믿을 수 없는 사람의 믿을 수 없는 제안에 내 돈 덜컥 내놓는 상황을 우리는 ‘사기’ 라고 말한다.


  초전도 뭐시기가 세상을 바꿀지 모르겠다만, 내 머릿 속에 이 단어를 집어 넣은지 한 달도 안됐는데 기업을 믿고 테마에 올라탄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한다니 덜덜하면서 뒤에서는 관련 테마주로 상한가 한번 먹어보겠다는 심보로 자본을 배치한다?


  아닌건 아닌 거다.


  물론,


  방망이 짧게 잡은 소수의 단타 플레이어는 파도를 잘 타고 넘을지 모르겠지만, 서핑 보드에서 두 다리 딛고 일어나기도 벅찬 초심자가 테마주에서 물 먹지 않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일수록 초심자들은 'back to the basic'으로 돌아가야 한다.


  테마 순환매로 인해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지만, 시장을 독보적으로 씹어먹고 있는 기업을 찾아볼 줄 알아야 한다.


  바닥을 기고 있는 멋쟁이 기업에 자본을 배치하여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 조인성은 예나 지금이나 조인성이다. )



  선구안이 없다면 책을 펴자.


  선구안을 기를만한 선배님들의 책을 읽고 또 읽고, 재무제표 1분 이상 보기 힘들다면 회계 A,B,C 알려주는 가장 쉬운 책부터 사서 밑줄 치고 읽어야 한다.


  지지부진한 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는 좌절한다.


  누군가는 탁월한 선구안을 길러 바닥에서 긁어 모은다.


  자신과 가족의 인생을 서서히 퀀텀 점프시켜 줄 탁월한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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