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 씰(NAVY SEALS)을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로 만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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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리더십 컨설턴트입니다. 이들이 함께 쓴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원제 Extreme Ownership)은 전 세계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조코가 운영하고 있는 ‘조코 팟캐스트’는 팟캐스트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경제·경영 분야 누적 청취 수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같은 이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50만 명에 달합니다.
이들이 2010년에 공동 창업한 리더십 컨설팅 회사 ‘에셜론 프런트’ 역시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와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원래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로 꼽히는 미 해군특전단 네이비 씰(Navy Seal)에서 근무하던 장교였습니다. 조코 소령은 네이비 씰 팀3 소속 브루저 기동대 대장이었고요. 레이프 중위는 그 밑에서 찰리 소대를 이끌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06년, 이들은 이라크에서도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던 안바르주(州)의 주도 라마디로 파병됐는데요. 브루저 기동대 대원들은 이곳에서 매일같이 목숨을 건 전투를 벌였습니다.
조코 소령과 레이프 중위는 이처럼 네이비 씰 지휘관으로 전투를 이끌면서 터득한 리더십의 원칙들을 누구나 따라 배울 수 있는 이론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극한의 오너십'이라 이름 붙인 이 이론을 바탕으로 리더십 컨설팅 회사도 차리고 베스트셀러도 출간할 수 있었죠.
저는 이들의 책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과 <스틱!> 등의 책을 읽으면서 네이비 씰을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로 만든 네 가지 원칙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전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부터 단순하게 말하라
2. 작전계획은 장군이 아닌 전쟁터에서 싸우는 대원을 위해 세운다
3. 위기상황일수록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라
4. 전투가 끝난 뒤에는 반드시 모든 대원이 모여 작전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하라
이 네 가지 원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로도 같은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아웃스탠딩>에 기고한 글로 본문은 10월23일(수)까지만 읽으실 수 있습니다.)
평소 경제 뉴스를 자주 읽으시는 분이라면 사내유보금이란 단어가 익숙하실 텐데요. 그런데 언론에 나오는 사내유보금이란 단어는 긍정적인 맥락보다는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대기업들이 사내유보금으로 수백조 원이나 쌓아두고 있으면서 제대로 투자도 안 하고, 고용도 늘리지 않고 있다’는 비판들인데요.
실제로 정치권 일부에서는 기업들의 사내유보금에 대한 세금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내유보금이 기업이 설립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영업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인 돈에서 각종 비용과 세금, 주주 배당금을 빼고 남은 돈, 즉 기업이 지금껏 거둬온 이윤을 모든 합한 금액을 말한다는 사실과
이 돈이 이미 기업들이 공장을 짓고,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비용 등으로 사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사내유보금을 두고 기업이 금고에 쌓아둔 돈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사내유보금 용어의 정확한 뜻에 대해서 살펴보고, 한국 기업들이 갖고 있는 사내유보금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사내유보금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사내유보금의 정확한 뜻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수준의 회계 지식이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거나 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같은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독자 분들이 이런 내용에 대해서 전혀 모르신다고 가정하고 아주 쉬운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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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6일만에 3쇄를 찍은 베스트셀러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을 읽으시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와 경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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