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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선표 Nov 28. 2020

강남 인터콘티넨털 호텔에 이 책 500부가 배달된 이유

한국능률컨설팅협회가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500부를 구입한 이유

얼마 전 아주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해 들었습니다. 지난 11월 13일에 책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500부가 서울 강남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리더스 포럼 참가자 분들께 증정용 선물로 제공됐다는 소식이었죠.     


리더스 포럼은 올해로 설립 31주년을 맞는 국내 최고‧최대 경영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컨설팅협회(KMAC)>가 운용하는 포럼입니다. 이름 그대로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나 임원진, 중간 관리자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럼인데요.      


출판사에서 많이 노력해주시고, 그리고 능률컨설팅협회 포럼 담당자분들께서 책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이번에 한 번에 500부가 판매될 수 있었네요.      


보통 책을 낸 다음에 증쇄(한 쇄씩 책을 추가로 더 찍어내는 일)할 때는 1000부씩 하는데 그중에 절반을 이렇게 한 번에 내보냈으니 작가로서는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죠. 이제 10쇄 고지도 멀지 않은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올 한 해 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이 정도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가 거의 열리지 못했고, 또 최근에는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서 다시금 오프라인 행사들이 중단됐는데요. 다행히도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이던 11월 초에 행사가 열려서 이렇게 책이 새로운 독자분들과 만나 뵐 수 있었네요.     


시기가 시기인만큼 포럼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논의됐는데요. 제 책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드라>가 이번에 이렇게 참석자 분들께 제공된 것도 이 주제에 대해 고민하는 데 독자 분들께 도움이 드릴 수 있을 거라고 평가받았기 때문이죠.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는 23건의 사례를 통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제 책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서 처음부터 남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시작한 이들은 아무도 없죠.     


애초에 처음 책을 쓸 때부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겠다고 생각하고 쓴 책이니까요.     


평범한 가정주부가 부업으로 시작했던 나물 장사를 연매출 150억 원대 중소기업으로 키워낸 사례, 중학교도 나오지 못한 시골 청년이 연매출 700억 원대 강소 식품기업을 키워낼 수 있었던 비결처럼 제가 직접 취재한 한국 기업인들의 사례에다가     


소프트뱅크 창업 8개월 만에 출판사를 차렸던 손정의가 이를 바탕으로 회사를 급성장시켰던 비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기 영국 수상에 돼서 함락 일보 직전의 나라를 되살려낸 윈스턴 처칠의 사례, 


닷컴 버블의 위기 속에서도 결국 살아남아 세계 최고의 벤처투자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벤 호로위츠의 이야기처럼 해외의 탁월한 경영인과 지도자의 사례가 담겨있습니다.     



거대한 위기 앞에서 살아남아 더욱 커다란 도약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야말로 제 책에 나오는 23인의 공통점인데요.      


이렇게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던 게 코로나로 인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의 상황과 맞아떨어져서 이번에 500명의 리더 분들께 제 책이 주어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생존,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역전의 기술이야말로 오늘날 모든 기업의 경영자,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모든 개인들에게 가장 큰 관심 주제이니까요.     



저는 제 책의 원고 대부분을 제 블로그와 온라인 매체인 <아웃스탠딩> 기고글을 통해서 미리 공개해놨는데요. 방금 말씀 드렸던 사례들도 여기 아래에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몇 편 읽어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책을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 책 전체 분량의 3분의 1 정도를 PDF 파일로도 올려놨으니 그 파일도 한 번 읽어보셔도 좋겠네요. 일단 읽어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구입하시면 됩니다.     


한국능률컨설팅협회를 비롯해 교보문고의 CEO 필독서로도 추천된 책이니 분명 만족하실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홍선표 한국경제신문 기자

rickeygo@naver.com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출간 예정)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 <리치 파머>(공저)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에 수록된 원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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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한 달만에 1쇄 3000부를 모두 팔고 2쇄를 찍은, 교보문고에서 2020년 4월 'CEO  필독서'로 선정한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를 먼저 PDF로 만나보세요. 책과 똑같은 내용으로 전체 분량의 3분의 1을 담아낸  PDF를 먼저 읽으시고 결정해주세요)



(어떤 책인지 살펴보고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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