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공기가 너무 무겁다"

by 리움

공기가 너무 무겁다. 더운 공기에 숨이 막힌다. 내 입에서 덥단 말 정말 잘 안 나오는데, 덥다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7월이 이 정도면 8월은 얼마나 더울지 감이 안 온다. 매년 덥다 덥다 했는데, 더위는 올해가 정말 최고인 듯하다.


나는 정말로 더위를 잘 안 탄다. 남들보다 더위를 덜 느끼니, 땀도 덜 난다. 여름에도 기본적으로 두 겹 씩 껴입고 다니곤 한다. 더위를 안 타는 대신 추위를 엄청 많이 타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이 센 실내 활동을 고려해서, 겉옷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곤 한다. 그런데 요 며칠 정말 덥다는 게 이런 것이구나, 란 생각을 하고 있다.


더우니까 없는 의욕이 더 없어지는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더운 날씨가 앞으로도 한 달 이상은 계속된다는 건데, 아이고, 곡소리가 나온다. 작년까지도 이렇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매년 이렇게 더우려나? 언젠가 이 더위에도 적응이 될까?


어쨌든 이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다. 에효. 조금만 더위가 수그러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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