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7일 새벽
어디로 가는 걸까?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우리 엄마도 모르는데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아니,
어디가 있긴 한 걸까?
아무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데
그들은
그리고 우리는
왜 끝이 있다고 믿고 있는 걸까?
어디로 가긴 하는 걸까?
30대 남자. 글 쓰는 직업을 갖고 깊었지만 이젠 글쓰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