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하나 없는 집.
주거안전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선배가 들려준 이야기다. 독거 중장년 남성들의 슬픈 사례 중 R씨.
집안 청소가 너무 잘 되어 있는데 어찌된 이유인지 홀로 생활하시는 R씨는 단 하나 술을 입에 대면 안 되는 사람이었고, 술을 끊고 있었으나 연초에 외롭고 쓸쓸하여 단 하나 있는 딸에게 연락했는데 딸이 "아버지가 해준 게 뭐가 있냐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그 한통의 전화로 R씨는 무너졌다고.. 그후 무기력해져서 청소도 안 하고, 냄새가 나서 이웃이 신고하여 주거안전 서비스가 들어갔다고 한다.
돌봄 사업 가운데 경기도 31개 시군 도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서비스가 있다. 대상은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불가피한 공백(1인 가구로 수술 후 회복단계, 중장년 남성 중 사회적 단절 인구 등등)이 발생한 경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한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본형 (5개) :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확대형 (3개) :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시군 자율) 서비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