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6년 4월 22일
내게 올해의 첫 꽃송이를 안겨주었던 나무인데, 한달만에 만난 나무는 짙고 또 짙다. 지난 봄엔 별처럼 환한 꽃송이가 주렁거려서 그 아래 어쩔줄 몰라 한참을 서 있었는데. 사라진 꽃들은 어디로 가는걸까 문득 궁금하다. 정말로 하늘의 별이 된걸까.
읽기 쉽고 잊기 어려운 한 문장을 위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