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를 시작한 작년 11월을 되돌아보면
인생의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던 시기였다.
지나고 보면 그 어두운 시기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였다.
변화와 성장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고난이 유익인 이유는,
힘듦을 이겨냄으로써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찬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주저 않고 찬양을 했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무엇이든 했던 시기였다.
https://youtu.be/zfT2Dr8_mf4?si=WoKrjzI8PE-AJgho
기도와 간구, 찬양, 예배, 그리고 매일 아침의 큐티
죽음 목전 앞에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하는 중생처럼
길고 어두운 내 삶에 등불이 되어준 것은 오직 말씀이었다.
힘든 시기가 일상이 되면 힘듦을 잃어버린다.
그 힘듦이 내재화되면 내공이 쌓인다.
사실 힘듦과 기쁨. 모두 내가 선택한 다는 것을 깨닫는 다면
삶의 힘듦 또한 기쁨이 된다.
큐티는 기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하나님과 나의 연결이 돼주었다.
기쁨은 오직 내가 선택한다.
하루는 내가 하나님과 함께 창조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