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베이직 세미나에 4주간 착실히 참석을 한 후
마지막 4주 차 때에는 간증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간증을 하며 울어도 좋다'라는 설명에
에이... 설마 울겠어...?라고 생각했으나
그간의 힘듦을 내보이는 간증이어서 그랬을까....
간증 후기를 나누는 스무 여명 중에
가장 펑펑 울며 간증을 나누는 추억이 되어 버렸다.
간증의 주요 내용은
해외에 아가들만 데리고 와서 교회에 의지하고 정착을 한 것
늦은 시간 큰 봉사심으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배님들처럼
나도 그렇게 멋진 선배로 거듭나고 싶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그래도 그렇지. 40넘은 내가 청승맞게 울 줄이야.
하나님께서 따뜻하게 만져 주시니 아픔이 눈 녹듯 흐르면서
자연스러운 치유의 눈물을 흘렸다.
눈물로 고백하니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 단단해졌다.
그렇게 4주간의 큐티베이직 세미나도 마치고,
매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삶을 살게 되었다.
간증 후기: https://blog.naver.com/yoonzays/223668469276
눈물로,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과 가까이 실천하며 나아가는 영적인 성장의 삶 속에서
그렇게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