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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시는

by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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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번도

달라고 요청하시질 않는다.

주시기만 한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이 맑은 공기를.

이 찬란한 햇살을. 시원한 바람을. 목마를 때는 물을.

모든 것이 완벽한 이 세상에 내가 있게 하셨다.

그렇게 나의 존재를 주시고 그 존재를 충분히 체험케 하신다.


처음에는 오직 받기만 하도록 우린 아가로 태어난다.

그렇게 사랑을 듬뿍 받고,

그 이후에

어느 순간에서부터

사랑을 받는 것과 주는 것이 동일하게 되다가,

결국 하나님을 닮아 주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복음을 전함 받았을 때 잃어버린 양이 돌아오게 된 것이고,

이후에는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면서

사랑이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


오직 주시는 하나님은

받는 것을 우선 충분히 체험한 대음에

그 받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시고

가장 큰 의미가 되도록 스스로 판단하여 삶을 새롭게 이끌게 하신다.

그래서 Born Again! 삶이 이전과는 정말 다름을 체험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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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참 아이러니하다.

갖기만 하려고 하면 가져지질 않는다.

오직 더 많이 주기 위해서 삶을 그려 나가면

더 많이 갖게 되도록 삶이 변화된다.


나는 가지려고만 했다.

그랬더니 가져지진 않고 모두 잃어버렸다.

이젠 주려고만 한다.

그랬더니 더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큰 영광 안에 당신의 삶도 풍성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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