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흐름에 타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명예, 더 좋은 조직이 좋은 흐름이라 여깁니다.
실질적으로 흐름에 속하고 유순하게 살아가는 삶을 정석으로 여깁니다.
그 흐름 속에서 삶의 루틴이 만들어지고 대세를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좋은 흐름인지는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합니다.
삶이 고착화되며 그 흐름에 의존하게 되는 삶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 흐름이 전부인 것처럼 나의 모든 젊음을, 시간을, 노력을 쏟아부어 유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대세 흐름을 따르는 것이라는 인식으로
그것을 지키는 것이 가족, 동료, 지인을 위하는 것보다 중요하단 인식이 생깁니다.
돈, 명예, 권력을 위에 놓고 남을 밝고 올라섭니다. 각박하지만 그것이 대부분의 현실입니다.
러시아의 철학자 바딤젤란드는 세상을 펜듈럼이라는 거대한 에너지 흐름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 에너지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고 유순하게 타면서
기회를 노리고 나 자체가 펜듈럼이 되자고 합니다.
우리는 의존된 삶에서 태어나지만 이후에는 이를 벗어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에너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자체가 좋은 흐름이 된다면 우리에게는 펜듈럼이 생깁니다.
꼭 조직과 환경 차원에서의 좋은 흐름뿐만 아니라
수련에 있어서도 좋은 흐름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단순히 흐름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유지는 당연한 것이고 더 좋게 나아가는 흐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똑같이 수련을 하는 것을 넘어서해보지 않은 수련까지 심화, 발전, 응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아인슈타인은 말합니다. 어제와 똑같은 삶을 살면서 변화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자라고 합니다.
좋은 흐름은 어제의 좋은 습관의 반복에서 나온다. 더 좋은 흐름은 그것을 뛰어넘음에서 나온다.
본립이도생, 기본이 바로 서면 도는 흘러갑니다. 기본만 하면 기본대로만 도는 흘러갑니다. 수련을 하더라도 기본을 챙기기 어려운 삶입니다.
점검방에 들어가면 예전의 정기신도 기본적으로 챙기지 못했던 저처럼 기본이 안되고 점검받는 자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만큼 쉽지 않은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쉬우면 재미없겠죠? 어렵게이 의미가 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가치는 극대화됩니다. 좋은 흐름을 뛰어넘으십시오. 깨지 않는 기본의 기초 도대 위로 기초를 뛰어넘는 멋진 완성의 응용의 탑을 세워가십시오. 좋은 흐름의 습관 속에서 더 좋음으로 나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