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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구석 ㅈ가 Jun 12. 2020

삶의 질 높이는 가성비템 - 양키캔들 & 캔들워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삶의질을 높이는 가성비템’ 은 <양키캔들 & 캔들 워머> 입니다.

집 분위기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 2가지는, 조명과 향기를 바꾸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양키캔들 & 캔들워머 조합은 개꿀 아이템입니다.



캔들워머는 램프 열로 초를 녹입니다. 초가 녹으면서 향은 퍼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녹았던 고체는 그대로 다시 굳습니다. 즉 이론상으로는반영구적으로 캔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 없이 반복되면 향이 옅어지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붙여서 쓰는 것 보다 훨씬 오래 씁니다. 켜놓고 몇 분 지나면 방 하나쯤은 금방 향기로 가득 찹니다.



둘 조합이 개꿀인 첫 번째 이유는,

조명 덕분에 인테리어용으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밤에 누워있을 때램프처럼 캔들워머만 켜놓고 있어도 감성 충만합니다. 손님 왔을 때도 켜놓으면 꽤나 눈길을 끄는 소품이구요. 인테리어에서 적은 값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내는게 조명이고, 그런면에서 캔들 워머는 실패 없이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조명 하나만 바꿔도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두 번째 이유는,

향 자체가 아주 괜찮습니다. 켜놓으면 몇 분만에 냄새가 공간을 채웁니다. 캔들이 여러 개가 있으면 그날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캔들을바꿔가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조명이 겉으로 보이는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면, 향은 직접적으로 사람의 기분을 결정합니다. 향 하나만 추가해도 삶의질이 높아집니다. 향수나 탈취제 써서 향을 내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컨셉이 다릅니다.



세 번째 이유는,

경제성과 안전성입니다. 양키캔들 라지자 1개2만원 내외, 캔들워머 1개3만원 내외 토탈 5만원입니다. 캔들은 소모품이니까 2만원 짜리 양키캔들은 유지비용이 너무 크다고생각할 수 있는데, 한 번 사면 수 년간 쓸 수 있습니다. 저는2년동안 캔들 교체 안했습니다. 2년을 녹이고 굳히는걸 반복해도향이 살아있더라구요. 양키캔들은 인터넷 할인할 때나, 중고나라나당근마켓 이용해서 구입하면 생각보다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 위험이 없기에 매우 안전하구요.



향기로운 여러분 되시길 바래요. ㅎㅎ 



4줄 요약 - 캔들워머 & 양키캔들

1) 인테리어 상승

2) 향기 상승

3) 가성비 상승

4) 삶의 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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