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6살짜리 동생이 움직이지도 않고 골똘히 고민에 빠져있다.
10살짜리 형이 이 모습을 보고 동생의 뒤통수를 치며 말한다.
"야 너는 나이도 어린놈이 뭔 고민을 한다고 그래?"
6살짜리 동생이 대답한다.
"형도 내 나이 돼 봐"
우린 누군가의 아픔을 결코 판단할 수 없다.
세상엔 가늠할 수 없는, 가늠해선 안 되는 영역이 꽤 많이 존재하는 듯하다.
방구석 ㅈ가 입니다. 작가 아니고 ㅈ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