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처음에는 자꾸 후회한다
내가 99도에서 불을 끈건 아닌지
조금만 기다렸으면 물은 끓었을텐데
1도의 인내만 있었다면
다음에는 자꾸 화가난다
왜 불을 끌 수밖에 없었는지
난 그렇게 기다렸는데
99도에 끓었다면
마지막은 자꾸 미안하다
더 많은 물을 부은 내가
자꾸 불을 껐다켰다한 내가
그렇게 우리는 식었다
아니, 나는 식었다
방구석 ㅈ가 입니다. 작가 아니고 ㅈ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