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디지털 포렌식..

Part7. 결국 Brain storming : 인문적+과학적 사고

by 현람

지난번 한국생산성본부 감사 교육에 이어 업무에 대한 스킬, 커리어, 관심도 등과 같은 이유로 개인적인 외부 활동으로써 디지털 포렌식 교육을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이 지배적이었고,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회의를 다시금 직면하게 된 교육이었다. 실질적으로 일부 무료 배포용과 같은 프로그램이 아닌, 전문적인 고가의 Tool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도입하는 기업 내지는 포렌식을 주로 영위하는 전문 기업일 경우만 가능한 시스템이다. 주관적이나 사적 모임으로도 사고 가능한 내용이었고, 피교육자보다 교육자(개인+기업)로 하여금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보인다. 이하 생략하고자 한다.


*스템, *양전기, 최근에는 **은행 등 상장된 유수 기업에서 그것도 회계법인을 통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슈는 계속해서 화두 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사건들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내부적으로 덮거나 또는 실제로 밝혀내지 못한 이벤트가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을 공부하고 익혀 업그레이드하는 행위자와 이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과정들이 생성되고 활발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경험과 지식 아직은 충분하지 않지만 나름의 질문을 통해 또 이론 교육을 받으며(실무는 역시 회사에서..) 도달한 현재까지의 나의 결론은 '당사자가 마음만 먹으면, 작정하고자 하면 들키지 않는다'이다.


즉, 어떠한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법적인 제도 역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그리 간단하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도 하다.


학부시절 때 참여했던 국제토론대회에서의 각 주제에 대한 준비과정, 지금 회사에서 실무적으로 이루어지는 논의, 그리고 내부감사 교육 때 배웠던 이 모든 것의 중요한 지점은 바로 'Brain storming'이었고, 현재 역시 과정, 결과에서 모두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Brain storming'으로 시작되어 'Brain storming'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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