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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년하루 Jul 23. 2024

문학상 공모전에 도전하다.

2023년, 2024년 공직 문학상

문학상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려면 주최 측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글쓰기 주제와 소재를 제시해야 한다.

공직문학상의 경우 교육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으로 단순 감성적인 나열에서 벗어나 주제 의식이 뚜렷하고 대상이 주는 삶의 의미를 담아 감동을 줘야 한다.

지난해 6월 13일 응모했던 공직문학상 1차 심사결과 발표가 있었다.

응모자에게 일괄 문자메시지로 심사결과 확인 안내문을 받았다.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예술대전 누리집 공지사항에 관련 내용이 아래와 같이 게시되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응모했고 본인도 신춘문예 등단을 꿈꾸며 본 문학상에 도전하였다.

응모는 '시' 부문을 선택하였고 94편을 뽑는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최종 입상에 실패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올해 7월 23일 응모했던 공직문학상 1차 심사결과 발표가 있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응모자에게 일괄 카톡으로 심사결과 발표 안내문을 발송했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공무원예술대전 누리집 공지사항에 관련 내용이 다음과 같이 게시되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응모작품수가 줄어들었다.

1년 동안 틈틈이 글쓰기에 매진했고 올해는 여러 부문에 도전했다.

응모는 '시' '동시' '시조' 부문을 선택하였고 92편을 뽑는 1차 관문에 '시'와 '시조'가 통과했다.



'동시'를 기대했는데 1차 심사결과 불합격되었다.

올해는 입상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도전은 심장을 강하게 자극하는 촉매제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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