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 크레이지> <우리가 사랑한 시간> <조>, 드레이크 도리머스
미칠 듯 사랑했던 연인이 만날 수 없는 환경에 놓이면 그 열정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라이크 크레이지>
소개팅 어플을 통한 짧은 만남을 이어가던 남녀가 사귀게 되면 그 관계는 안정적일까?
<뉴니스>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이 자연스러운 게 아닌 만들어진 거라면 그들의 사랑은 진짜인 걸까?
<조>
한 번쯤 '사랑이 뭘까'라는 질문의 답을 간절히 원했던 이에게 그의 작품을 권한다.
물론 그의 영화가 답을 주지는 않는다. 그저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 길을 제시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