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없지만
일을 하다보면 나를 부르는 여러가지 호칭을 접하게 된다.
우리끼리 서로 부를때 가장 많이 쓰는 호칭은 "ㅇ평가사" 혹은 "ㅇ감사"인것 같다.
이감사, 최감사, 홍감사, 김평가사.. 등등
하지만
나는 오늘 더 마음에 드는
호칭을 들었다.
재개발사업 평가 때문에
저녁까지 해당 구역을
돌고 있었는데, 방문했던 집주인 분께서
나와 동료평가사를 배웅 하시며
하신 말씀...
가끔은 "아줌마"로 불리기도 하는
나로써는 가장 기쁜 마음이 드는
호칭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