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치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는 출장이 많은 편이다.
대체로 가장 많이 하는 평가 대상이 부동산이고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재화(부동산 고유의 특성 중 하나인 부동성이라고도 합니다) 이기 때문에 그 장소에 가는 것이 필수 업무이다.
그렇다보니 길을 잘 찾는 편이면
업무 효율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우리 사무실의 모 여자 평가사님은,
그런데 나는...
내비게이션을 켜고 운전을해도, 맨날
매일매일 헤매는 편이다
(그래도 이제 처음보다는 나아진 편).
부끄럽지만..
주차도 별로 자신이 없어서
서울 지역은 반드시 지하철을 애용한다.
지도를 보면서도 우주공간을 부유하듯
빙빙돌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면
정말.........
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좌절금지.
오늘도
한손에는 스마트폰
(필수앱:네이버지도와 카카오내비)
한손에는 핸들을 잡고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