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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얼굴

No1.

by 훌리아

여자가 부르는 사랑이야기


나의 사랑

나의 오랜 사랑......



시시한 옛이야기도 그저 좋고

잠든 얼굴도 여전히 좋아.



당신을 쓰고 싶다.

당신은 찾을 수 있을까.



내가 이미 다 보았다면

이 흰 지면 보지 않고도 썼을텐데....



미리 상상하고

미리 후회해.



내 사랑은 이미 이루어졌고

이런 사랑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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