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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단 한권의 책 속으로 진입하기
카프카,
당신을 알아요.
당신은 날 모르겠지만..
우린 성별조차도 다르지만
닮았어요.
카프카 카프카
들어줘요.
관심없겠지만..
지난것들 지나버린것들 돌이킬수없는것들
어떻게 되는거죠.
지워지지않아요
화산처럼 태풍처럼 파도가되어서
날 밀어붙여요
질식할지도 몰라요
숨쉬고 싶어!
그래요
알아요
카프카 당신도 알아요
당신이 알고있으니깐 좋아요
닮았어.
이것은 별, 이것은 풍경... 작가의 글, 독서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