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춤을 추고 싶어
내 춤이 어떤지 볼래?
집시같이 몸을 흔들어
주술사처럼 불꽃을 터트려
나는 미쳤어..
내 떨리는 손끝이 보이니?
나 같은 건 없어
여기선 날 막을 수 없어
멈추고 싶지 않아
몸을 마구 흔들어
내 날숨 뜨겁게 흩어지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중이야
내 시선은 저 너머를 보지
단숨에 뛰어넘어
거기에 기다리는 것이 무엇이든
춤을 추는 것 말고는 없어..
이것은 별, 이것은 풍경... 작가의 글, 독서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