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아웃소싱했다. - 이나금

by 황상열

그동안 도시계획 엔지니어로 일을 하면서도 도시계획과 가장 가까운 부동산 투자등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다. 어릴때부터 돈에 큰 욕심이 없어서 적당히 먹고 살 정도만 있으면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총각 시절에는 얼마간의 저축을 빼곤 노는데 거의 다 소비했다. 결혼하고 나서 월급이 밀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조금씩 투자 및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역시 종잣돈이 없어서 부동산 책만 열심히 보면서 공부중이다. 이 책도 이에 따른 일환으로 찾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나금 대표님의 저자 강연회에 참석했다. 대표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부동산 재테크를 해봐야겠다는 욕구가 계속 생겼다. 그것보다 중요했던 것이 자기 인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도구를 선택하는가 라고 하셨다. 이나금 대표님은 본인은 그 도구를 부동산을 선택하여 13년동안 고생 끝에 시간과 돈의 자유를 얻어 인생을 아웃소싱했다고 밝혔다. 책도 이런 스토리와 비슷하게 시작한다.

직장을 다니다 결혼을 하면서 전업주부가 되니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자 부업까지 하면서 돈을 벌었지만 분유값도 안 나오는 현실에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도구로 부동산을 시작했다고 하셨다. 6개월 만에 공인중개사를 따고 누구보다 열심히 부동산 공부와 투자에 매진한 끝에 지금은 어마어마한 자산가가 되어 하고 싶은 것은 다 누리고 산다는 그녀의 스토리가 어떻게 보면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사는 우리 직장인에게는 언감생심일지 모른다. 책 중간에는 각 시도의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촉진구역(뉴타운)등 어디가 개발되고 여건이 좋아지는지등 부동산 투자를 하면 좋은 정보와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덮고 나서 나도 시간과 돈의 자유를 얻고 싶은 도구로 부동산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다. 꼭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 저축이 아닌 투자라도 조금씩 하면서 앞으로 조금 더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서 나도 내 인생을 아웃소싱 할 수 있는 그날을 앞당겨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투자, 재테크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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