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글쓰기

by 황상열

ChatGPT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렸다. 기존 네이버,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 키워드를 넣어 검색하면 일일이 링크에 들어가 찾아봐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 시간을 단축시켜 준 것이 바로 ChatGPT 이다. 대화형 검색 서비스로 자신이 찾고 싶은 정보를 키워드나 질문 형식으로 넣으면 10초~1분 이내로 찾아준다. 정말 말로만 들었던 인공지능의 위력을 실감했다.


역시 ChatGPT가 대세다 보니 여러 기업들도 앞다투어 AI 기능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이미 ChatGPT는 버전업을 하여 유료로 ChatGPT 4가 나온다고 기사가 떴다. 여기에 더 강력하게 마이크로소프트는 BING 이라는 AI 기능을 탑재하였다. 개인적으로 ChatGPT 보다 BING이 좀 더 검색이 자세하고 정확하게 되어 쓰기 편했다. ChatGPT의 장점은 질문의 형식에 따라 여러 형태로 답변을 해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던 피터슨”에 대해 궁금하다면 “조던 피터슨에 대한 작품을 표로 만들어줘.”, “조던 피터슨에 대해 신문기사 형태로 소개해줘”, “조던 피터슨에 대한 너의 생각을 말해줘.” , “조던 피터슨에 대해 친구나 연인과 대화하듯이 말해줘.” 등등 으로 물어보자. 다양한 형태로 ChatGPT는 대화 형식으로 자신의 답을 알려준다.


하지만 역시 AI는 기계다 보니 형식적인 답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 정보가 진짜인지 거짓인지 진위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또 출처가 불분명한 그 정보를 잘못 사용했다가 저작권 침해로 소송당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업데이트가 되면 좀 더 활용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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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글쓰기에도 잘 활용하면 좋다. 내가 생각하는 글쓰기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원고를 쓰는 글감과 아이디어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이 쓰고 싶은 글감이나 주제가 떠오르지 않을 때 ChatGPT를 사용하여 찾아보자. 키워드를 잘 넣어 질문만 잘해도 금방 찾을 수 있다.


2) 글의 구성방식, 제목을 정하는데 유용하다.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의 구성방식을 ChatGPT에 검색하면 개략적인 구성이나 목차를 알려준다. 제목이 떠오르지 않으면 이 글에 맞는 제목 10가지 예시를 말해달라고 하자. 비록 좀 구닥다리 제목이지만 참고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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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장르, 형식의 글을 참고하자.

내가 쓰고 싶은 글감을 감성 에세이, 자기계발, 인문 등 어떤 장르의 형식으로 썼는지 예문을 보고 싶다면 ChatGPT를 활용하자.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감성 에세이 형식으로 알려줘.”라고 하면 에세이 형식의 글로 개략적으로 표현해준다.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를 때 참고하면 좋다.


4)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를 때 사용하자.

글을 써야 하는데 첫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난감하다. 어떤 첫 문장을 써야할지 ChatGPT를 통해 알아보자. 여러 예시를 알려주는데 참고해서 첫 문장을 만들어보자.


이렇게 ChatGPT 등 AI 도구를 잘 활용하면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 더 중요한 것은 ChatGPT에 나온 정보를 그대로 복사해서 쓰는 것은 금물이다. 진짜 글은 ChatGPT를 검색한 정보에 자신의 생각, 감성이 더해져야 완성된다. 내 옆에 두고 강력한 검색도구로 잘 활용하면서 계속 의지하지 말자. 결국 지금까지 살아온 내 경험과 지식이 들어가야 독자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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