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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쓸 때, 단 하나의 메시지만 담아주세요!

by 황상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원고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꼭 넣고 싶고, 내 인생 전체를 담고 싶어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다 담으려는 순간, 독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 책을 쓰기 전에 반드시 자문해보세요.
“내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단 하나의 문장은 무엇인가?”


책 한 권에 단 하나의 메시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메시지를 중심으로 모든 목차가 설계되어야 하고,
그 메시지를 향해 모든 문장이 향해 있어야 합니다.


� 예를 들어볼까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 “당신은 아프지만, 살아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메시지 하나였습니다.




『미친 실패력』이라면,
 � “실패는 끝이 아니라, 진짜 시작이다”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위해 달렸습니다.




『닥치고 글쓰기』는,
 � “머뭇대지 말고, 지금 쓰기 시작하라”는 메시지 하나였습니다.




책을 읽은 독자가 마지막 장을 덮고, 단 하나라도 문장이 기억난다면,
그 책은 성공한 것입니다.


✔️ 그러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모든 걸 다 쓰려고 애쓰지 마세요.
✔️ 당신 인생의 단 하나의 문장, 단 하나의 진심을 꺼내세요.


그리고 그 문장을 향해 글을 쓰세요.
그게 책 한 권을 완성하는 가장 단순하고도 강력한 방법입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한 문장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진심이, 좋은 책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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