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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는 멀리 있지 않다

by 황상열

<1분이 만드는 백만장자> 책을 조금씩 읽고 있다. 오늘 본 내용 중에 인상 깊은 키워드 하나가 꽃혔다. 바로 “멘토”라는 단어다. 멘토의 사전적인 정의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혹은 스승”이다. 주로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분야에서 먼저 경험하고 성과를 이룬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나도 내 글쓰기 스승님 이은대 작가나 롤 모델 김종원 작가 같은 분이 멘토다. 또 나에게 글쓰기/책 쓰기를 배우는 수강생은 나를 멘토로 부르기도 한다.


멘토의 힘을 빌리면 시간을 벌 수 있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해야 하지만, 멘토의 지시와 코치에 따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나도 혼자서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다. 많은 사람이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멘토가 가진 힘이 유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니 꼭 멘토가 어떤 분야의 대가를 지칭하는 게 아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멘토는 멀리 있지 않았다. 항상 함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늘 없는 존재가 아니었다. 요새 나는 다른 멘토들과 함께 인생을 새롭게 배우고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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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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