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실용서를 잘 쓰기 위한 7가지 노하우

by 황상열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보통 자신 경험과 지식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이 많다. 즉 실용서 위주다. 독자가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빌리는 목적은 그 책을 통해 어떤 정보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지가 가장 크다.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 전자책 열풍이 불었다. 책을 쓰고 싶은데 종이책 분량을 채우려니 어렵고, 종이책을 출간한다 해도 자신이 받는 인세가 너무 적었다. 예전처럼 책을 출간하는 문턱이 낮아진 이유도 크다. 물론 아직 시나 소설 등 문학 장르는 등단을 해야 작가로 인정받지만, 자기계발서, 에세이, 실용서, 인문 등 비문학 장르는 일반인도 작가가 될 수 있는 길이 크게 열렸다.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쓰려는 사람 또 하나의 심리는 바로 ‘돈’이다. 책을 팔아 받는 인세의 비율이 종이책보다 높다. 50% 수준이다. 5,000원 전자책 한 권을 팔면 2,500원을 본인이 번다. 또 출판사 투고 스트레스가 없다. 본인 출판사가 없다면 종이책은 출판사 선택을 받아야 계약하고 출간할 수 있지만, 전자책은 유페이퍼, 작가와 등 플랫폼에 등록 신청 후 승인만 나면 판매가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분량이다. 종이책은 A4 한글 프로그램 기준으로 글자 크기 10, 자간 160%으로 약 80~100매 정도가 전체 분량이다. 하지만 전자책은 종이책 분량 1/3~1/5 수준만 쓰면 된다. 양도 적고 출간도 용이하며 인세도 많이 받는 전자책을 어느 누가 마다하겠는가? 그러나 무턱대로 퀄리티 낮은 책을 출간하는 것은 또 예의가 아니다. 적어도 독자가 선택한 책이라면 어느 정도 읽을 수준의 글을 써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은 40권 정도 전자책을 쓰면서 느낀 나만의 실용서 잘 쓰기 위한 노하우를 나눠 본다.


첫째, 독자가 ‘무엇을 얻을지’를 처음부터 명확히 제시한다. 제목과 프롤로그부터 독자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딱 못을 박는다. 처음부터 독자에게 임팩트를 심어줄 수 있다면 성공이다. “스레드를 통한 1억원 버는 공구 방법”,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쉽게 늘리는 법” 등으로 이 책을 통해 독자가 딱 이거구나 라고 눈에 들어오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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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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