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꾸미는데 따로 기준이 있을까?
음식의 발전에 있어서 그 경계선은 모호하며 또 끝이 없으며 무엇보다
세대가 지날수록 음식에 대한 니즈와 우리 소비자들의 욕구 또한 계속해서 증가해오고 있다.
이제는 음식이 먹는 것 그 이상을 넘어서 예술의 경지에 이미 다가온 상태
아마 이제는 음식이 단순하게 영양분 섭취와 생존을 위한 수단이 아닌 즐기는, 즉 오감으로 즐기면서 다가가려는 우리의 욕구가 만들어낸 현실이 아닐까 싶다.
음식의 맛을 내는 것 또한 역시 어렵다. 여러 맛이 존재하고 또 그 맛을 만드는 환상의 조합이 당연 존재한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고 대부분 그 궁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나간다.
지금 이미 수많은 레시피, 여러 가지의 맛 음식을 접시 위에 꾸미는 방법까지
즐기는 형태의 변화는 계속해서 진화해오고 있고 그게 전해지면서 새로운 형태로 가꿔지고 있다
주로 우리는 미슐랭을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는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3스타의 경우 음식의 맛은 물론 음식을 꾸미는데 있어 그 정성을 엿볼 수 있다.
접시 위로 올라가기까지 오랜 시간의 시간을 소비해 가면서 음식을 만들고
마지막 화룡정점까지 음식 하나하나 또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는다
특히 음식에 사용되는 허브는 그 음식의 완성도를 높이는 그런 역할을 한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일수록 다양한 허브와 음식에 맞는 맛을 찾아가며 그 허브로 마무리 작업을 하곤 하다.
당연 허브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으며 그 허브들이 모였을 때 비로소 그 음식의 완성도는 올라간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이것이 음식인지 그림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음식에 대한 셰프의 책임감과 정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나 역시 개인적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수련을 한 영향인지 허브에 대한 중요성을 높게 생각한다.
그렇기에 반드시 나의 접시에는 허브가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완성도뿐만이 아닌 맛의 영향 또한 고려하면 충분히 그 이유는 충분하다. 특히 아름다움을 중요시 여기는 나의 음식의 색깔에는 허브는 필수불가결한 그런 존재이다.
허브와 꽃은 아마 셰프의 개인차가 분명 존재한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음식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
단지 이것은 개인의 의견차이일 뿐이다. 또한 그 의견이 틀렸다는 견해가 아닌 다르고 존중해줘야 한다는 견해로 봐야 한다는 것이 나의 강력한 주장이자 생각이다.
지금도 나의 접시 위에는 음식의 '미'를 위해 허브를 올리며 그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