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익률 약 50% 근데 투자금은 000만 원?

돈이 많아야 꼭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by 최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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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에서 바라본 전망)


계단 오르기를 한 번이라도 한 사람들이 있다면 계단 오르기가 만만치 않은 운동이라는 걸 잘 알 것이다. 한 층 한 층 올라가다 보면 헉헉 거리는 내 숨소리와 함께 금방이라도 포기하고 싶어 진다. 한 계단 한 계단 발만 보고 걷지만 10층, 20층 올라와서 창 밖을 보면 1층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위로 올라갈수록 다른 경치가 보인다.


투자나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윗 층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30층의 전망을 아무리 말도 설명하려고 해도 100% 그 경치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도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아무리 말로 설명을 하려고 해도 믿지 않거나 이해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몇 달 전 필자에게 상담을 받고 투자를 했던 한 고객이 다시 찾아왔다. 작게나마 투자를 실행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상담을 하고 싶어서 찾아온 것이다. 처음 투자를 고민했을 때 그리고 계약서에 사인을 할 때, 손이 벌벌 떨릴 정도로 긴장과 걱정을 했지만 지금은 결혼할 사람과 같이 꽤 편한 마음으로 찾아왔다.


생각보다 투자가 잘 진행이 되고 있어서 본인과 결혼할 배우자도 꽤 만족하고 있음이 느껴졌다. 실제 받고 있는 임대료와 투자금을 따져 보니 투자금 대비 얼추 연 임대 수익률이 50%에 육박했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지 못할 것이다. 심지어 투자한 본인도 투자하기 전에는 절대 생각하지 못했고 믿지 못할 거라고 얘기한다.


더 놀라운 건 투자금액이 단 돈 500만 원으로 이 모든 투자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정말일까? 명백한 사실이다. 과연 어떻게 단 돈 500만 원으로 연 50%의 임대수익률을 올리고 있을까? 지금부터 사실에 입각해서 차근차근 설명하고자 한다.


물론, 이 케이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투자 한 이 분들은 공무원이고 신용이 좋기 때문에 대출 한도와 대출금리가 다른 사람들에서 상당히 좋은 조건이었다. 또한 약간의 부대 비용 취득세, 재산세, 중개수수료 등의 부대비용은 수익률 계산 시 고려하지 않았다. 이런 부대 비용을 계산에서 빼더라도 연 50%의 수익률은 글을 쓰는 필자도 믿기 힘든 수익률은 확실하다.


몇 달 전 필자의 권유로 분양가 약 1억 5천600만 원의 오피스텔을 약 1억 4천에 매입했다. 분양가보다 1,600만 원 싸게 산 거다. 오피스텔 답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본인과 결혼할 배우자의 직업과 신용이 좋기 때문에 마이너스 대출이 합해서 무려 1억 3천500만 원이나 나왔다. 대출 금리도 2.8%로 상당히 저렴했다. 역시 신용이 돈이 되는 세상이다. 간혹 신용관리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신용관리는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걸 잘 기억해야 한다.


월세는 회사 기숙사로 쓰게 했다. 보증금이 없는 대신 시세보다 높게 월세 55만 원을 현재 받고 있다. 1억 4천에 오피스텔을 샀지만 대출이 1억 3천500만 원이기 때문에 대출을 제외한 실 투자금액은 단 돈 500만 원이다. 1억 3천500만 원의 대출 이자는 한 달에 31만 5천 원이 나간다. 즉, 월세 55만 원에서 31만 5천 원 이자를 빼면 매달 23만 5천 원이 남는다. 매달 23만 5천 원은 1년에 282만 원의 수익을 안겨주고 투자금 500만 원으로 나누면 수익률이 56.4%이다.


2년 이면 투자 원금 500만 원을 다 회수할 수 있다. 추후 매매가도 오를 여지가 높기 때문에 투자 가치로 매우 유망하다. 만약 오피스텔이라고 하나도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연 50%가 넘는 수익률 만으로도 충분히 투자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사례에서 경험했듯이 이 오피스텔은 최소 분양가 대비 5천만 원 이상 오를 거라 예상한다. 시간이 증명할 것이지만 필자는 그런 확신이 있다. 500만 원 투자로 5,000만 원 을 벌면 수익률이 1,000%, 투자금 대비 10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처음 글을 보는 분들은 믿지 못하겠지만 필자는 그런 경험을 수도 없이 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투자를 실행한 이 분들의 인생관과 돈의 대한 생각의 변화이다. 투자하기 전에는 삶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작은 희망이 생기고 인생을 더 열심히 살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얘기한다. 결혼할 사람과 투자에 대해서 더 많이 얘기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샘솟는다고 얘기한다.


무엇보다 삶이 긍정적으로 본인의 인생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고 한다. 투자의 작은 씨앗은 어쩌면 우리의 삶을 더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도 있다. 꾸준히 계단 오르는 것처럼 투자를 오랫동안 지속시킨다는 게 사실 말처럼 쉽지는 않다. 하지만 20층 30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직 그 풍경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꼭 한 번 얘기해주고 싶은 멋진 풍경이다. 필자 역시 아직 더 계단을 올라야 하겠지만 필자가 경험했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다.


https://blog.naver.com/readingfuture 미래를읽다 투자자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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