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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Rookie Oct 21. 2017

스타트업 운영법, 비즈니스 모델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의 조건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조건, 스타트업 모델 정의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이 발전하고 4차 산업이 가속화 되면서 비즈니즈 모델은 더 이상 한계가 없어지게 되었다. 우린 언제 어디서나 웹/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사고 서비스를 제공 받거나 호텔을 예약하고 교통을 이용한다.     


앱 하나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속출하고 웹과 모바일 속 비즈니스 모델로 젊은 2,30대 부자들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젠 나이 혹은 경험이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변하는 시장과 환경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뛰어난 비즈니스로 이어지게 하는지가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이 다변화 되고 있고 컴퓨터 기술로 기술적 진보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현재 4차 산업 혁명의 바람은 앞으로 시장에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가차없이 퇴보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가야 하며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어느 비즈니스 감각을 이끌어 내야 할까?     


우선 단순해야 하고 공감되며 니즈가 확실해야 한다.

웹과 모바일 시장의 기능이 단순해지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성향에 따른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쉽고 편리한 서비스 구현은 이젠 기본이 되었다.          


물건을 하나 사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 고객은 더 이상 그 쇼핑몰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충성고객 확보 또한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다.     


기능이 단순해 질수록 고객은 더 찾게 되고 해당 인터페이스에 적응되게 될 것이다.     

특히 네이버의 스토어팜은 국내 모든 쇼핑몰 운영에 있어 단순한 서비스와 결제창을 제공한다. 그리고 야나두 어학원은 단순한 영어 회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습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리고 공감되어야 한다. 그것도 실시간으로 말이다. 직업이 다양해지고 SNS가 활성화 되면서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업은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한다.      




그 어떤 기업도 고객과 공감하지 못하면 유저 확보가 어려워지고 이는 매출 하락으로 바로 이어지게 된다.     

요즘 영어 공부에 있어 인기가 부상하고 있는 “스터디 서치”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시장 구축에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이다.     


영어에 정말 실력이 있고 코치에 자신이 있다면 강사 신청을 할 수 있고 단체방을 만들어 같이 공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     


그리고 공부에 시간과 공간 제약은 없으며 가능한 스케줄에 따라 영어 학습이 용이하고 소통할 수 있으므로 공감대 형성이 빠르게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젠 실시간으로 소통의 문을 열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젠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니즈다. 비즈니스가 영속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니즈를 끊임없이 찾고 이를 만족시켜야만 한다. 니즈 분석을 잘 못하고 접근법이 틀리다면 결국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니즈를 찾는데 가장 흔히 쓰이는 모델이 바로 메슬로우의 5단계 욕구설이다.      

해당 욕구설은 의식주,안정감&안전,소속감,자아존중,자아실현 5단계를 강조하며 해당 설을 통해 사람의 니즈를 명확히 규정 했고 실제 사람들이 돈을 소비하고 소구하는데 있어 이는 이들은 강력한 영향을 준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의식주-음식,식품,옷,가전,등

안정감&안전-집,가정,공간,학습,등

소속감-맴버십,네트워킹,회식,등

자아존중-여행,힐링,뷰티,휴식,등

자아실현-독서,경험,연애,사업,등     


5단계 중 무엇이든 니즈는 존재하고 이를 소구하는 비즈니스 추진은 가능하다. 다만 실질적으로 “어떻게 사람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가?”가 궁극적인 의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각 5단계에 맞춰 소구에 성공한 기업들을 살펴보자.     


의식주 기업-유니클로,Dole,SPC 그룹,발뮤다,등

안정감&안전 기업-이케아,한샘,토즈,스터디서치,등

소속감-위워크,페이스북,인스타,라인,등

자아존중-에어비엔비,구찌,익스피디아,스타벅스,등

자아실현-위즈덤,부자아빠,투어,등     


위 기업들은 사람들의 소구 만족에 성공했으며 무엇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시장은 변화하고 있으며 소구 만족 범위는 사람들의 욕구가 변화하는한 무한정하며 확대 재생산이 가능하다.     


다만 앞서 살펴본 단순,공감,니즈 이 세가지를 어떻게 풀어내고 융화 시킬지에 대한 비즈니스 감각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대한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간다면 분명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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