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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송 Mar 28. 2017

dear.mom

엄마에게_


그녀는 과일을 잘 먹지 않는 나를 위해 매일 과일을 씻어 깎아 놓는다. 아침마다 냉장고 문을 열면 어김없이 과일 그릇이 제일 앞에 나와있다. 역시나 다 먹지 못한다.


한결같다. 사랑이다. 손끝부터 따뜻해지는


고맙습니다. 항상 늘 언제나

오늘은 from이 아닌 dear.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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